우상혁, 높이뛰기 우상혁의 시대가 시작됐다.
우상혁, 높이뛰기 우상혁의 시대가 시작됐다.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한국 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섰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한국 기록을 경신한 이래 우상혁 선수는 매 순간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우상혁은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4cm를 뛰어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역대 처음이다. 종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1995년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손주일이 달성한 5위였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에서 2m35cm를 넘었으며 당시 4위로 아깝게 메달은 놓쳤지만, 24년간 깨지지 않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
스포츠뉴스
2022. 3. 22.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