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또 불발..."그래미는 또 다시 BTS를 잃었다."

BTS, 그래미 수상 또 불발..."그래미는 또다시 BTS를 잃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2년 연속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지만 끝내 수상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고배를 마시자 일각에선 '버터'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음에도 댄스 음악·보이그룹이라는 특성과, 아시아 가수에게 유독 박한 그래미 특유의 보수성이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수상 불발은 아쉽지만 상업적 인기보다 음악성에 중점을 두는 그래미의 특성상 수상이 쉽지 않았다는 평도 있었다.

특히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저스틴 비버 등이 함께 경쟁했기 때문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는 평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는 '키스 미 모어'로 후보에 오른 '도자 캣'과 '시저' 듀오가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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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BTS를 알아보지 못한 그래미.. 아미인 나로서는 너무 속상하지만 훗날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거란 전문가들의 의견에 위안을 삼는다. 

 

앞으로의 BTS의 행보를 기대하며. BTS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