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 3년 연속 공연을 펼친다.
그래미 상을 주관하는 미국 리코딩 아카데미는 현지 시간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릴 나스 엑스잭 할로우, 브라더스 오스본, 브랜디 칼라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BTS는 2년 전인 2020년 제 62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2020년 제62회 시상식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진행했고 지난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퍼포머에 선정돼 '다이너마이트'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 나온 '다이너마이트'의 대히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방탄소년단이 올해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년 BTS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다. 너무나 안타까웠다. 이유는 나 역시 BTS의 공식 팬클럽인 아미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ㅎㅎ..
작년 그래미 어워드가 끝나고 아미에선 "그래미가 BTS를 잃었다" 나 또한 동일한 생각이다. 단지 그래미가 그들을 못 알아본 것뿐이지 BTS가 여기서 결격 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독 퍼포먼스를 펼친 방탄소년단이 올해는 꼭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BTS 화이팅!
BTS, 그래미 수상 또 불발..."그래미는 또 다시 BTS를 잃었다." (0) | 2022.04.04 |
---|---|
이근, 우크라이나서 생존신고.. "직접적인 공세작전 참여 중" (0) | 2022.03.30 |
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 확진 판정 "그래미 어워드 참석 여부 추후 결정" (0) | 2022.03.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