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평일을 보내고 드디어 주말이 되었습니당~~~
아침에 등산을 한 후 여자친구를 만나 어떤 걸 먹을지 고민을 하던 중
얼마 전 친구가 회사 근처에 엄청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생겼다는 얘기가 떠올라서
그쪽으로 바로 출발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최근 핫한 버거앤프라이즈였답니다!!
가게 입구에 있던 배너예요.
매일 천 원을 할인해준다니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저는 토요일에 왔기 때문에 ㅜㅠ,,
다음에는 평일에 꼭 와봐야겠어요~~~
가게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여자친구랑 너무 놀랐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이쁜 조명들이 만든 분위기가 굉장했답니다~
여자친구도 사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 곳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했어요
저는 키오스크가 더 편하더라고요~
(선택 장애가 좀 있어서 ㅎㅎ..)
키오스크에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저는 여자친구랑 시그니처 싱글세트(치즈 프라이 변경) + 싱글팩 + 반마리 추가를 시켰어요~
이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 사진을 찍어보려고요~
매장 카운터도 참 깔끔하답니다!
심지어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안심이 더욱 되는 곳이었답니다! ㅎㅎ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게 사장님께서 매장관리를 참 잘하셨다는 것이었어요!
"진짜 이쁘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ㅎㅎ
이곳에서 저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던 건 바로!! 세면대!!!
치킨을 먹으면 손이 더러워지는데 항상 물티슈로만 닦아야 한다는 게 찝찝했거든요 ㅜㅜ..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손 씻기는 필수죠!!!
혼밥을 할 수 있는 창가 쪽 자리에는 혼밥 하기 편하게 칸막이가 있었어요
거기에 무선충전기까지... 무선충전기가 자리마다 있는 음식점은 처음 봤답니다 (우와,,,)
매장 한쪽에는 음료 디스펜서가 있어서 마음대로 음료를 먹을 수 있답니다~
햄버거와 치킨에 필수인 탄산음료~~~ 추가금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ㅎㅎ
사진을 찍는 사이에 음식이 나왔어요~
치킨이 튀김옷을 잘 입어서 그런지 굉장히 바삭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음식들이 전부 먹음직스럽더라고요 ㅋㅋ
버거가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실제로도 한 입 딱 먹는 순간 야채들이 어찌나 신선한지 입이 즐거웠답니다!
특히나 치킨이 어찌나 맛있던지 굉장히 바삭했어요!
요즘 서울 나가서 수제버거 먹으려면 돈을 꽤나 쓰는데
버거앤프라이즈는 상당히 저렴해서 부담되지도 않았어요
특히나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까지 따듯해졌답니다 ㅎㅎ
나오면서 보니 이쁜 LED문구가 있었어요~
#인생최고로신선한#버거
양도 푸짐하고 신선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
버거앤프라이즈 안양호계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버거앤프라이즈(안양호계점)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16번길 25-32 1층 121호
전화번호 : 031-990-7959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금정역이랑도 가까워서 접근성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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