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떠오르는 희망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인선, 이준석과 정면충돌?

민주당의 떠오르는 희망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인선, 이준석과 정면충돌?

 

대선 패배의 책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총사퇴한 후 비상대책위원회가 형성되고 맴버가 발표되었다.

 

그 중 n번방의 추적단 활동가인 박지현씨를 공동비대위원장으로 파격 인선하였다.

 

 

박지현 공동 위원장은 26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며 싸워온 인물이며 대표적으로 텔레그램n번방을 추적하여 실체를 밝혀낸 추적단 불꽃의 불로 유명한 그녀이다

또한 2022년 초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며 2030 여성 지지율을 가져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는 인물이다

 

 

 민주당 비대위에는 이 밖에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와 민달팽이 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및 이소영 의원이 선임됐다.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일단 출범했고 향후 2명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전체 비대위원 절반을 2030세대 채웠다. 이유는 무엇일까? 

아주 어린 나이로 국민의힘 대표 자리에 오른 이준석의 상대로 청년들을 내세웠고 박지현에게 공동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주며 더욱 힘을 실어준것이라 생각든다. 

 

 곧 있을 지방선거에 이번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오늘 공식 출범하는 민주당 비대위는 당 수습은 물론 3월 임시국회, 기초 중대선거구제, 대장동 특검 법안 처리 방안도 함께 논의 할 예정이다.